[ JMS/정명석 목사의 수요설교 ] – 영적 차원을 높여라 / 고린도전서 13장 11절

0000063762_12fb63ba1566cb03484e1e5e290a73f4n

[본  문]  고린도전서 13 11

『내가 <어렸을 >에는말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오늘 성경 본문 말씀, 고린도전서 13장 11절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어린아이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이 말씀과 같이

생각도 행실도 차원이 낮을 때는

말하는 것, 깨닫는 것,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으나,

성장하고 차원이 높아지면 ‘어린아이의 것’을 버리고

차원 높게 말하고 깨닫고 생각하게 됩니다.

로마서 8 5~8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사망이요,

     <영의 생각>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이 말씀과 같이

<육의 생각>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합니다.

차원이 낮아서입니다.

그러나 <영의 생각>은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차원이 높아서입니다.

<고양이 차원>은 낮습니다. <치타 차원>은 높습니다.

기능도, 행함도, 사냥하는 것도 그러합니다.

<개미 무게>는 가볍습니다. <코끼리 무게>는 무겁습니다.

<무게>로 ‘차원이 결정’됩니다.

이와 같이 <신앙>도 ‘생각과 행위의 차원’으로 결정됩니다.

<시력>을 보세요. <자기 시력>만큼만 보이지요?

그 이상은 보고 싶어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영의 차원>도 그러합니다.

<자기 영의 차원>만큼만 보이고 깨달아집니다.

인간은 ‘차원’대로 누리고 기뻐합니다.

<차원>을 높여야 ‘좋은 것’을 알고 행하게 되니

힘들어도 ‘자기 차원’을 높여야 합니다.

차원을 높이려면 먼저 <말씀>을 깊이 보십시오.

깊이 보고 알아야 깨달아져서 ‘차원’이 높아집니다.

또, <주>가 높은 차원에 계시니

<주>와 일체 되고 하나 되면 <주>를 따라서 같이 차원이 높아집니다.

모두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최고의 차원’으로 매일 오르기를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6년 12월 14일 주일말씀 中 ]

내용 더 보기

[ JMS/정명석 목사의 수요설교 ] – 네가 중심하는 것에 따라서 네 생각도 행실도 삶도 달라진다. 주를 온전히 맞고, 삼위일체를 온전히 맞고 살아라 / 요한복음 4장 32절, 34절 (핵심 봉독)

0000063638_3596c80a46918e6dde2f3c37290cba47n

요한복음 4장 32절, 34절 (핵심 봉독)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사람은 <자기가 보고 듣고 겪는 것>에 따라서
‘생각하는 것’도 ‘행하는 것’도 달라집니다.

<자녀가 있는 가정의 부부>와 <자녀가 없는 가정의 부부>는
‘생각’도 ‘행실’도 ‘삶’도 다릅니다.

이와 같이 주체는 <대상>에 따라서 ‘삶’이 달라집니다.
대상도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집니다.
또 자기가 <누구를 믿고 모시고 사느냐>에 따라서
‘생각’도 ‘행실’도 ‘삶’도 달라집니다.

<왕>과 일체 되면 ‘왕’과 함께 행하듯
<주>와 일체 되면 ‘주’가 어디 있어도 ‘주’와 같이 행하게 됩니다.

자신이 중심하는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서
생각도 행위도 삶도 달라진다는 말을 진정 깨닫기 바랍니다.

지금은 ‘2016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 때’입니다.
이때 오직 ‘주를 머리’로 하고
<주>를 매일 생각으로, 행함으로, 혼으로, 영으로 맞고,
<시간>을 잘 따지고 ‘올해 못다 한 것들’을 하고,
어서 ‘청산할 것들’을 깨끗이 청산하길 기도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6년 12월 7일 수요말씀 中 ]

내용 더 보기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real story [07. 사람은 기대에 기대어 산다. ]

처음 교회에 간 것은 1998년 중학교 1학년 때였다.

언니를 따라 한두 번 다녀갔었다. 그러다가 교회에 대해서 안 좋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교회에 가지 않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동네 아이들과 어울려 다니기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일진’에 가입했고, 싸움도 자주 했다. 매일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술을 마시고 남자아이들과 새벽까지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몇 번이나 경찰서로 잡혀갔었다. 훈방 조치되었지만 중학교 3년 기간은 흔히 말하는 ‘문제아의 삶’이었다. 학교에서 조금만 마음에 안 드는 친구가 있으면 화장실에서 5~6명이 함께 폭행을 했다. 어떤 친구는 고막이 손상되어 고막 재생수술을 해 주기도 했다. 폭행으로 경찰서에서 진술서를 쓰고, 의무 봉사활동도 했었다. 학교에서 수차례 흡연한 것이 걸려 청소년 지도소에서 금연 교육도 받았다.학교 선생님들과 가족, 모든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내놓은 아이로 여겼다. 학교에서도 한 번 불량학생으로 인식이 되고 나니, 무슨 일만 터지면 주동자로 지목되곤 했다. 더 독기어린 눈빛으로 세상을 보게 되었고, 세상에 무서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할 즈음,

친언니의 기도와 권유로 다시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 처음엔 교회에 대해서 많은 오해를 했었지만, 교회에 다닐수록 내가오해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교회에 다니고, 성경말씀을 들으면서, 중학교 시절을 반성하고 잘못된 것들을 고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번에 변화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교회를 다니면서 예전 친구들과 어울리고, 술 마시고 담배 피우는 것을 끊을 수가 없었다. 포기하려고 할 때마다 총회장 목사님이 수차례의 편지를 써 주시고, 전화로 기도도 해주시면서 말씀해 주셨다. “하나님을 믿을 때 인생 근본 문제가 해결된단다. 하나님이 늘 옆에 계신다고 생각하고 살아라.”하시며, 고민하고 방황하던 내 마음을 붙잡아 주셨다.생활은 조금씩 변화되었다. 결국 모든 것을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다.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니 성적도 반에서 10등 안으로 올랐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학교 행사 대표로 뽑히는가 하면, 반 회장도 했다. 처음에는 교회 다니는 것을 반대하시던 부모님도 변화된 내 모습에 총회장 목사님께 진심으로 고마워하셨다.

 

대학 진학을 고민하고 있을 무렵,

총회장 목사님은 성악을 해보라고 권해 주셨다. 수능 3개월을 앞두고 교회에서 성악을 전공하시는 분에게 성악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지만 음악 예술분야는 벼락치기가불가능하다. 최소 1년 이상은 배워야 기본을 갖출 수 있으니 서울에 있는 2년제 대학도 합격은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레슨을 받았고, 열심히 연습했다.어렵고 힘든 과정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나에게 기대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주변에서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능 성적을 받았고, ○○여대 음대 실기시험에서는 1등을 했다. ‘사람은 기대에 기대어 산다.’는 총회장 목사님의 잠언이 있다. 사람은 ‘기대’라는 관심과 사랑으로 변화된다는 뜻이다. 한때, 하나님과 교회, 총회장 목사님을 오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이던 10대 성장통을 총회장 목사님이 낫게 해 주셨다는 것이다.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셨고,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현재의 내가 존재할 수 있게 해 주셨다. 언제라도 자신 있게 외칠 수 있다. 내가 무엇으로 청소년 시절의 탈선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살기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한 소녀가 무엇 때문에 변화되었는지, 그리고 자신감 넘치고 희망에 찬 미래를 꿈꿀 수 있게 이끌어 주신 분이 누구인지를.

내용 더 보기